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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.호선교 120주년 기념대회
사고(社告)
호주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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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30 [07:03]
엄 변호사의 세상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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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상익/크리스찬리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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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려 봐 때려 봐
두물머리 강가에서 ‘나 홀로’ 법률사무소를 하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. 그는 칠...
2024.04.23 11:56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미안해, 정말 미안해
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뛰는 미안했던 일이 있다. 대학에 입학하고 첫 미팅...
2024.03.25 16:06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시간은 쪼개 쓰는 것
한 분이 자신의 삶을 짧은 댓글로 이렇게 표현했다. “소규모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오너의...
2024.02.23 17:25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운명을 바꾸는 비법
1977년 겨울이었다. 나는 깊은 산 속의 폐허가 된 절의 한 방에서 같은 처지의 고시생과 함께...
2024.01.26 11:24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가짜 예언자들을 조심하라
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.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. 선생님이 갑...
2023.12.22 12:52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위대한 코미디언들
우리 세대가 어리던 시절 어른인 그를 ‘막둥이’라고 놀리듯이 불렀다. 희극배우로 불리던...
2023.11.27 14:55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청춘은 인생소설의 후반부를 모른다
다큐 화면 속에서 청춘들의 아우성과 절규가 쏟아져나오고 있었다. 고시원에서 우리에 갇힌...
2023.10.31 09:56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어리석은 판사 고마운 판사
요즈음 ‘동네 변호사’를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. 주변의 소소한 일들을 맡아 직접 처리한...
2023.09.25 15:50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길고양이와 강아지 세 마리
어둠이 짙은 산자락의 굽은 길을 돌아서 실버타운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. 헤드라이트의 불...
2023.08.28 11:57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이혼을 꿈꾸는 늙은 남자들
주위에 보면 늙은 남편을 백치 취급을 하는 부인들이 더러 있다. 남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을...
2023.07.24 14:26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멀리서 찾아온 친구
노년의 한가로운 시간은 이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재산이다. 나는 그 노년의 여백...
2023.06.26 12:12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법에 무슨 영혼이 있어요?
넓은 초원에 깊은 구덩이가 있다. 그곳에 빠져있는 사람이 있다. 외롭고 춥고 어둡고 아무도...
2023.04.17 09:17
엄상익/ 크리스찬리뷰
택시기사 입을 빌린 하나님
갑자기 예전에 쓴 글 하나를 펼쳤다. 사십 대 중반무렵의 내가 대학로 까페에서 친구들과 어...
2023.03.27 15:47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대박을 꿈꾸는 세상
이따금씩 만나는 대학동기 모임에서 금융회사 임원이었던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. “이...
2023.02.27 14:16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사진 찍어주는 노인
25년 전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만났던 ‘주 씨’가 뜬금없이 마음속으로 찾아왔다. 그는...
2023.01.23 19:02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어떤 고통
삼십 년 가까운 오래 전의 일이다. 청송계곡에 있는 교도소를 갔다 온 목사가 변호사인 내게...
2022.12.23 15:06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조직을 위협하는 맹구(猛狗)
법률사무소를 개설했을 때였다. 사연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와도 그 고통에 공감하면서 얘기...
2022.11.28 12:42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구글에게 하나님이 있느냐고 묻는 노인
실버타운의 공동식당에서였다. 내가 옆 탁자에서 밥을 먹는 부인에게 말했다. “스마트 폰...
2022.10.24 16:01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작은 일 하는 노인들
내가 묵는 실버타운 근처의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커다란 비닐봉지를 들고 모래사장에 버...
2022.09.26 11:32
엄상익/크리스찬리뷰
행복의 조건
변호사라는 직업은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과 고통을 마주보는 직업이다. 이혼을 하고 전 재...
2022.08.28 22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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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락방(류광수목사)이 이단일 수 밖에 없는 명확한 증거들